신생아의 부모이거나 아기의 출생을 기다리는 부모에게 아기의 건강은 중요합니다. 신생아들은 대부분 건강해 보이지만 질병을 가지고 있는데도 조기에 발견되어 치료받지 못하면심각한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. 아기가 최선의 상태에서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신생아에 대한 기본 진료에 대해 안내드립니다.
아이에게는 작은 질병도 심각할 수 있습니다.
연앤네이처는 1~24개월 신생아들을 5가지 기능별로 분석된 생애주기표로 관리해 드리고 있습니다.
감각기능
운동
언어
사회성
인지력
1개월 단위로 각 기능별 주기표가 다르게 되어있으며 주기표대로 아이가 잘 자라주게 된다면 그만큼 뿌듯한 일도 없을 것입니다. 아이가 반응하는 모든 것에 대해 확인하게 되고 아이의 체중과 키, 머리둘레의 평균치가 나와있는데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신생아 진료내용
아이에 대한 기본 진료에 대해 알려드립니다.
신생아 특수 초음파 (심장초음파/두부초음파)
선천적인 질환 발견을 위한 검사
산전 진찰에서 잘 보이지 않았지만 혹시 나타날 수 있는 선천적인 뇌질환, 심장질환을 조기 발견하여 대처하기 위해 머리초음파, 심장초음파를 검사합니다. 특히 수술을 요하는 심장 질환도 산전 진찰에서 발견이 안 되는 경우가 있고 출생 후 청진상 심장 잡음이 안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. 이런 경우 아기의 상태가 악화되고 진단 될 수 있어 사전에 확인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선천성 대사이상 검사
탄수화물, 단백질, 지방 등의 대사장애로 인해 심한 지능장애 뇌장애, 간 및 신장 이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.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은 신생아 시기에는 증상이 없어서 모르고 지내다가 성장·발달 이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때는 치료를 한다고 해도 완전 정상아로 회복하기 어려워 정신지체 및 발육장애등을 초래합니다. 치료시기가 늦어지면 정상적인 성장 발달이 어렵기 때문에 조기진단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. 검사시기는 출생 후 2~7일 사이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.
신생아 난청 검사
난청은 신생아 1000명당 3명 꼴로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며 아기의 청각, 지능 및 언어 발달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기도 합니다. 일반적으로 임신 6개월인 24주에서 26주 사이가 되면 소리를 전하는 기관인 내이 속 외우각이 완성된다고 합니다.
임신 6개월(24~26주)
소리를 전하는 기관인 내이 속 외우각 완성
신생아도 다른 기관보다 청력은 발달되어 있어 어른과 비슷한 수준의 청력을 갖고 태어납니다. 하지만 유전 및 태아감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난청이 생기기도 합니다. 선천성 난청은 생후 6개월 이전에 발견하여 재활치료를 시작하면 정상 언어 발달이 가능합니다. 초기 검사 시기는 출생 후 24~72시간 안에 이루어져야하며 아기가 잠자고 있을 때 2분이면 검사가 완료됩니다.
초기 검사시기
출생 후 24~72시간 안에 하여 생후 6개월 전에 발견되어야 정상 언어 발달이 가능하도록 재활치료가 가능합니다.
신생아 시력검사
+ 엄마 뱃속에서 시력이 완성되어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생후 계속 발달합니다. + 시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려면 백내장, 사시, 녹내장, 막망 이상 등이 없어야 하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. + 신생아기에 이상을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여 장애를 최소화해야 합니다.
유전자 검사 (G - 스캐닝)
염색체 정보를 분석하는 고해상도 검사
최근 환경적 요인 및 고령산모의 증가로 염색체 이상의 신생아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. G-스캐닝은 최첨단 DNA칩을 이용하여 3만개에 달하는 유전체 중 몸의 염색체 전체를 대표하는 1440군데의 유전체 정보를 분석하는 고해상도 스캐닝 검사입니다.
G-스캐닝은 염색체 전반의 무결성을 고생상도로 스캐닝하여 염색체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습장애, 발육부진, 자폐, 간질 등 다양한 종류의 유전질환을 한 번의 검사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유전질환들은 상당 시간이 흐를 때까지 증상이 발현되지 않을 수 있어 검사를 통해 조기에 질환을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와 관리 (확진 시 국가에서 의료비 지원)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출생 후부터 검사가 가능합니다.